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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창준리더십이야기] 직장을 다닌다는 것에 관하여

관리자등록일 : 2017-06-22조회 : 2721

직장이 부당하고 옳지 않은데도 직장에 남아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인지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을 사용한다. 

 

첫째, <체념 혹은 달관 >이다. 이런 현실은 당연한 것이므로 적당히 눈감고 내적 긴장을 줄인다.

"직장은 원래 그런 곳이다."  "어쩔 수 없다.", "어디나 똑같다.", "좋게좋게 생각하자", "월급값은 해야하지 않아?", "성공할려면 견뎌야지"  

이들의 전략은 타협, 순응, 복종, 아첨 아니면 버티기다. 

 

둘째, <분리 >다. 직장과 자신을 심리적으로 격리시킨다.

퇴근, 휴가, 주말을 고대하고, 개인적 취미, 여행 등에 탐닉하며, 여기에서 즐거움과 만족을 얻는다.

이들의 전략은 유체이탈, 무념무상, 환각, 쾌락추구다.

 

셋째, <탐색>이다. 이들은 언제든 떠날 채비를 한다.

직장은 단지 야영지의 임시텐트일 뿐이다. 지금의 직장은 더 나은 직장을 위한 발판이다.

이들의 전략은 엄격한 기브앤 테이크, 자기계발, 사적관심의 실현이다.  

 

넷째, <조용한 변화>다. 이들은 조직의 목적, 사명에 투철하다.

투덜대며 비판하는 일에 머무르지 않고 현실적 대안을 찾아 묵묵히 실험하고 변화를 실현한다.

주변 사람들을 학습시킨다. 이들은 헌신, 가치지향, 창조 낙관, 탄력성을 보인다. 

 

부조리를 목도했을 때 자기존엄을 지키고, 주변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일은 언제나 가능하다!